일상

언어지연 아이 교육 기관 (대구)

ggooggoogi 2025. 5. 15. 07:52

발달지연 중 언어지연아기의 경우, 조기 개입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. 다음은 해당 아동을 위한 **전문기관 연계 + 가정 교육 계획(3개월, 6개월)**을 통합한 전략을 가져와 봅니다.



1. 전문기관 연계 전략 (초기 평가 및 집중 개입)

초기 1개월: 진단 및 맞춤 개입 시작

언어·인지 발달 평가: 언어지연 외에 발달장애(자폐 스펙트럼, 지적 발달지연 등) 가능성 확인

AAC 도입 여부 논의: 발화 전 대체의사소통(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, 예: 그림카드, 보완기기) 활용 여부 판단


권장 기관 (대구)

1. 대구언어치료실

2. 수성심리의사소통센터

3. 엘림

4. 이리우 언어치료실

5.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등 대형병원




2. 가정 중심 언어촉진 전략 (3개월 / 6개월 플랜)

☆1~3개월: “발화 전 언어” 기초 다지기

목표: 아기의 표현욕구를 유도하고, 비언어 표현(몸짓, 눈맞춤, 소리내기)을 확장

핵심 활동:

공통 주의(shared attention): 아기와 눈을 맞추고, 같은 사물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

예: 장난감을 흔들며 "이거 뭐야?" 하고 아기 눈을 보며 말하기


몸짓 언어 훈련: 손가락으로 가리키기, 끄덕이기, 손 흔들기 등 비언어 표현 유도

‘기다려 주기’ 전략: 아기가 반응할 시간을 충분히 줌 (5~10초)

소리 탐색 놀이: 동물소리, 차량소리 등 의성어/의태어 반복 노출

PECS 1단계 시작: 그림카드로 원하는 물건을 지목하도록 유도


부모 역할:

아기의 모든 표현 시도(몸짓, 눈맞춤, 소리 등)를 적극 칭찬

스마트폰·TV 노출 최소화, 대신 책·사람과의 상호작용 ↑



☆ 4~6개월: "의미 있는 표현" 시도 유도

목표: 비언어에서 초기 표현 언어(단어, 의성어 등)로 전환 유도

핵심 활동:

선택 제시: 두 가지 물건 중 선택 유도 → 표현 기회 만들기

“바나나? 사과?” 물어보고 그림카드 지목 유도


말 따라하기 유도: “뽀!” 같은 간단한 소리 따라 하게 하고 놀이로 연결

PECS 2단계~3단계 적용: 그림카드로 요청하거나 문장을 구성

역할 놀이: 장난감 동물/자동차 활용 → “멍멍이 왔어~ 멍!” 등 짧은 문장 반복

소리 모방 훈련: 일상 소리(부우웅~, 야옹~, 멍멍) 반복 → 말 흉내 유도


부모 역할:

아기의 말소리 시도에 즉각적 보상 (예: 말하면 바로 원하는 장난감 제공)

하루 1~2회 그림책 공유 읽기 + 의성어·의태어 강조

“말이 힘든 아이는 행동으로 먼저 말한다”는 점을 인식하고 행동 표현 강화



3. 주의사항

AAC 도입은 절대 '말을 포기하는 것'이 아님: 오히려 발화 유도를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음

치료 빈도: 주 2회 이상 언어치료 + 가정 연계 프로그램 병행이 효과적

부모훈련 프로그램 참여: 예: "Hanen 프로그램" 또는 “부모-자녀 상호작용 코칭”



'일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주식 초보를 위한 미국 ETF 추천  (0) 2025.05.19
연식있는 내차 진동 소음 해법  (1) 2025.05.16
라섹 1년 후기  (0) 2025.05.14
몸놀이가 아이 두뇌를 바꾼다  (0) 2025.05.14
오키나와 4박5일 일정  (0) 2025.05.14